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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에게 《푸른씨앗》 퇴직 연금이 이득인 이유 4가지

퇴직금은 직원을 위해 보장해야 하는 제도이지만, 회사를 운영하는 사용자 측에서는 아무래도 비용 부담의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사내에서 목돈을 쌓아두었다가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면, 직원이 퇴사할 때마다 재정적 부담이 크게 느껴지죠.

이런 이유로 회사가 자리를 잡고 장기 근속 직원들이 생겨나 퇴직금 규모가 커질수록, 퇴직연금을 고민하는 사업주분들이 많습니다.

퇴직연금은 회사에서 직원의 근로 기간 동안 외부 금융기관에 퇴직금을 나누어 적립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문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직원 입장에서도 퇴직금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퇴직연금을 선호하기도 하죠.

그런데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퇴직연금 사업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근로복지공단에서 규모가 작은 기업을 위해 운영 중인 <푸른씨앗>이 바로 공적 퇴직연금 기금 제도입니다.

현재까지12024년 12월 기준.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2만 3천 곳, 총 적립금은 8천 억. 1조원을 앞두고 있죠. <푸른씨앗>으로 퇴직연금을 쌓고 있는 근로자는 무려 10만 명입니다.

🏢 <푸른씨앗>, 일반 퇴직연금과 뭐가 다를까? 조건은?

<푸른씨앗>은 근로자는 물론 사업주에게도 혜택이 쏠쏠한 제도입니다. 사업주가 부담하는 직원의 퇴직 급여 일부 지원해주는 등 실질적으로 재정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혜택들이 여러 가지인데요.

오늘은 퇴직연금을 고민 중인 사장님들을 위하여 정책정에서 준비했습니다.

<푸른씨앗> 퇴직연금이 사업주에게 좋은 이유 4가지를 꼽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3년간 납입액이 90%로 줄어들어요

중소기업 퇴직연금 지원 받으려면, 푸른씨앗 가입하면 됩니다

사업주는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근로자별로 1년치 임금의 1/12 이상에 해당하는 부담금을 매년 근로복지공단에 납부해야 합니다.

여기까진 근로복지공단에 납부한다는 것 빼고는 일반 퇴직연금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데요.

직원의 작년(2024년) 월 평균 보수가 273만 원 미만이라면2최저 임금 변동에 따라 매년 기준이 달라집니다. 2025년 가입 기준, 전년도(2024년) 월 평균 보수 기준은 273만 원입니다.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경우 <푸른씨앗>에서 해당 근로자의 퇴직연금으로 사업주가 부담하는 금액의 10%를 3년간 지원해 줍니다. 즉, 최초 가입일로부터 3년 동안 사업주는 90%만 부담하면 되는 셈인데요.

250만 원을 내면 25만 원을 환급 받는 방식입니다.

“273만 원 미만”까지 대상이니까, 1인당 최대 27만 3천 원을 지원해준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최대 30명까지3<푸른씨앗>가입 후 회사의 지원 대상 가입자가 30명을 넘으면 1) 입사일, 2) 생년월일, 3) 정기 부담금 납입액 순으로 30명을 정하여 10% 지원금 혜택을 적용합니다., 3년간 지원해 줍니다. 이를 감안하면 사업주가 <푸른씨앗>에 가입할 시 직원의 퇴직금에 대한 회사의 부담금을 최대 2,457만 원까지4273만 원 × 10% × 30(명) × 3(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혜택으로 현재까지 근로복지공단이 <푸른씨앗>으로 지원금을 지급한 회사는 총 21,079곳, 지급 총액은 105억입니다.

2️⃣ 3년간 수수료 없고, 이후에도 매우 낮아요

퇴직연금 푸른씨앗은 가입 후 3년간 수수료 면제예요

일반적인 퇴직연금에 가입한다면, 사업주는 적립 총액의 약 0.5%를 연 수수료로 부담해야 합니다.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외부 금융기관에서 자산 운용·관리에 대한 대가로 이 수수료를 받기 때문인데요.

<푸른씨앗> 퇴직연금의 경우, 2025년 가입 시 사업주 부담 수수료가 3년 동안 0원입니다.

예를 들어 비교해보겠습니다.

사업주가 직원들의 퇴직연금으로 적립한 총액이 3억이라고 한다면? 일반 퇴직연금의 경우 450만 원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반면 <푸른씨앗>으로 퇴직연금을 적립하고 있다면 수수료가 0원이므로, 일반 퇴직연금 대비 45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년이 지나 혜택이 끝나도 수수료 부담은 매우 낮습니다.

<푸른씨앗>의 사용자 부담 수수료는 연 0.2% 이하로 최저 수준인 데다, 3년 뒤부터는 장기 계약 수수료 할인이 시작됩니다.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 기간이 36~59개월이면 수수료 10% 할인, 60~95개월은 15%, 96개월 이후는 20%의 수수료 할인이 붙습니다.

3️⃣ 납입금을 경비 처리할 수 있어요

푸른씨앗 퇴직연금으로 납입한 금액은 그 해에 손금 산입 또는 경비 처리할 수 있어요

사용자는 직원들을 위해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납입한 금액을 고스란히 손금에 산입하거나 필요 경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즉, <푸른씨앗> 납입액을 절세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손금·경비 처리하는 금액이 많을수록 소득으로 잡히는 금액이 줄어들어 소득세도 줄어든다는 상식, 모두 알고 계시겠죠?

이는 법인이든 개인 사업자든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며, <푸른씨앗>에 적립한 연도에 해당 금액을 반영하면 됩니다.

🙋‍♂️ <푸른씨앗>, 가입하면 우리 직원에게는 뭐가 좋을까?

4️⃣ 가입이 쉬워요

푸른씨앗 가입 절차 2단계면 끝납니다

일반적인 퇴직연금은 가입 절차가 복잡합니다.

규약서, 운용 관리 계약서, 자산 관리 계약서 등에 동의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요. 사업주의 규약 신고부터 고용노동부의 수리 및 통보를 거쳐 퇴직연금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기까지, 서너 차례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반면 <푸른씨앗>은 이 절차를 모두 통합한 한 번의 절차면 됩니다. 표준계약서에 대한 동의 및 가입신청서만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면 가입 절차가 끝납니다. 그것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말이죠.

참고 자료

  •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표준계약서, 2025. 1. 3.

  •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2025년 퇴직연금 리플렛, 2025. 3.
  •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2025년 푸른씨앗 3단 리플렛, 2025. 3.
  •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하고 지원금 꿀혜택 받으세요 [보도자료], 2025. 3. 10.
  •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퇴직연금제도, 202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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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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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 임금 변동에 따라 매년 기준이 달라집니다. 2025년 가입 기준, 전년도(2024년) 월 평균 보수 기준은 273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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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씨앗>가입 후 회사의 지원 대상 가입자가 30명을 넘으면 1) 입사일, 2) 생년월일, 3) 정기 부담금 납입액 순으로 30명을 정하여 10% 지원금 혜택을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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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3만 원 × 10% × 30(명) ×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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